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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관련

[대공황 시리즈 #1] “저축은행에서 돈 빼라 !!”

(재미로만 보세요~)
 

 PF 부실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업종은 바로 '저축은행'이다
 
구체적으로 Risk에 대해 짚어보고, 뭘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결론 선 요약]

  • 2025년 현재,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8~10%에 육박.
  • 이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 모기지 연체율과 유사
  • 저축은행에서 돈 빼라, 대형은행(1억미만으로 나누어) ·우체국 등 분산 예치

1. 영화 <빅쇼트>의 경고, 연체율 8%의 의미

워낙 유명한 영화, <빅쇼트 The Big Short>

 
이 영화의 초반에 한 장면이 나온다. 도이치뱅크의 영업맨이 주인공들에게 말한다.
 

“지금 모기지 채권은 이미 개똥(Dog shit)이다. 연체율 8% 넘었어.”

 
 
이 장면의 핵심은,  연체율 8% 넘으면, 사실상 그 상품은 부도라는 것


전문가들은 말한다.
 

“연체율 8% 넘으면, 그 상품은 본질적으로 부도 단계”

 
 
그런데 지금, 2025년 대한민국에서 이 숫자가 현실이 되었다.


2. 지금 저축은행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아래는 주요 언론에 보도된 2025년 저축은행 연체율 관련 기사 일부
 
1)"부동산 PF 부실로 저축은행 연체율 9% 육박…역대 최고"
2) "상위 10개 저축은행 절반 이상, 기업대출 연체율 8% 넘겨"
3) "업계 평균 연체율 6.7%…이미 금융위기 경보 단계"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출은 폭탄 그 자체.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곳은 "새마을금고"
(특히 새마을금고는 행안부의 통제를 받음, 예금자보호법이 아닌
행안부 자체 펀드로 보호함. 즉. 이 돈이 없어지면 보장을 못 받을수도 있다)
--> 새마을금고 피해라 ~

 

저축은행 위기 (출처: 중앙일보)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자산 경매 유예, 채무 조정 지원, 보조금 수혈 등으로
<뒤로 미루는 ‘버티기 시나리오’>만 시전.
 
 
물론 최근에 좋아진다는 기사가 나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8%에 근접한 수준
 

 


3.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간단하다.

 
지금 당장 저축은행에서 돈 빼라.
그리고 시중 대형은행 또는 우체국으로 자산을 이동하라.
 
개정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25년 9월 1일부터  1인당 1억원까지는 보장된다.


하지만 이건 “법적으로 보장된다”는 의미일 뿐,
실제 회수 속도나 절차는 느릴 수 있다.
(지인이 예전 토마토 저축은행 파산시, 5천만원 돌려받는데 2년 걸림)
 
그래서 1억원 이상 예치한 사람이라면?
→ 가장 안전한 곳은 우체국
→ 우체국은 실질적으로 정부 직영 시스템에 가까워 파산 가능성 자체가 희박
 


4. 왜 어르신들이 더 위험한가?

지금도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이자 높은 곳”을 찾아 저축은행에 예치.
 
충분히 이해되고, 0.1%의 이자 차이도 중요한 선택 기준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자 0.1%보다 중요한 것이 ‘원금 회수 가능성’,
 
실제로 토마토 저축은행의 피해자가 시니어 비중이 가장 높았다 

토마토 저축은행 사태(2011, 출처:투데이코리아)

 
 
경제가 평온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대공황급 충격이 오면 저축은행은 가장 먼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어르신들께는 가급적 우체국이나 대형은행에 분산 예치하시도록 권하라.”

 
 

어르신들을 타겟으로 하는 금융사기도 만연(출처: 중앙일보)

 


5. "코스피 3200인데 뭐가 문제야?"라는 착각

누군가는 말한다.
 
“야, 지금 코스피도 3200이 넘고 주가 계속 오르는데 뭔 소리야?”
그런데… 베네수엘라도 주가는 10배 넘게 올랐다.
(단 화폐가치 1/20 토막난 것이 함정)
 
명목 지수는 무한정 부풀릴 수 있다.
→ 문제는 실질 환율(통화가치)다.

베네주엘라 전설의 주식차트 (근대 환율은 개박살)

 

그러나 현실은 화폐는 휴지

 
 
돈이 너무 많이 풀리면, 자산 가격은 올라가지만 그건 버블일 수밖에 없다.
버블이 깨질 때 가장 먼저 망가지는 곳?
→ 바로 하위 금융권, 저축은행, 2금융권이다.
 
이제 숨기지 않고 대놓고 돈 푼다. <원달러 2천원은 확정된 미래>

우리의 미래는 멕시코와 베네주엘라 중간의 그 어딘가??


결론: 이제 행동할 시간

빅쇼트의 연체율 8%는 영화 속 경고가 아닌  지금 우리  현실
 
아직은 기회가 있다.
조용히, 아무 일 없는 듯 저축은행에서 자산을 인출하라.
그리고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라.(목아프다~, 실물 금, 은, 달러 현물, 원화라면 우체국)
 
빅쇼트의 명대사로 마무리한다
 
"인간은 나쁜일에 대해 생각하길 꺼려서 그 가능성을 축소한다"

다음 글에서는 “전세제도의 종말”을 다루고자 한다.

우리의 집도, 돈도, 점점 ‘빌려 쓰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자산화가 가능한 유일한 시기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