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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관련

[제2의 오일쇼크 경고(1편)] 나프타가 막히면, 한국 제조업이 먼저 멈춘다

예전에 기름값 상한제는 큰 도움이 안될것으로 봤다. (링크)

https://winningstock.tistory.com/117

 

[기름값 상한제 VS. 로베스피에르의 우유값] 시장을 거스를 수 없다.

(방구석 백수의 의견이니.. 재미로만 보세요) 뜬금없이 공산주의에서나 나올만한 기름값 통제를 한다고 한다. 과거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로베스 피에르가 우유값을 통제?했으나.

winningstock.tistory.com

 

상황을 보아하니 전쟁 장기화는 거의 확정적이고, 상황이 심각한것 같아. 방구석 백수의 의견을 피력하려 한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재미로만 보시길~)

 

[3줄 요약]

  1. 이번 중동 위기는 유가 상승 + 나프타·원유·환율이 동시에 흔들리는 공급망 위기
  2. 문제는 기름값 상승이 아닌 공장 가동과 중간재 생산 차질
  3. 대중은 아직 평온, 그러나 실제 충격은 공장 셧다운 → 출하 지연 → 생필품 가격 급등 가능성 높음.

※ 공포 조장이 목적이 아니라,  “이번에도 별일 없겠지”라는 착각이 가장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에,
   미리 정리한다. 선택은 각자의 몫.

 


1. 이번엔 단순한 유가 뉴스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오일쇼크라고 하면 주유소 가격표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이번엔 단순한 휘발유 가격 상승이 아니라 한국 제조업 전체의 원료 공급망 파괴.

 

기사에도 나왔듯이 나프타는 국내에서 일부 생산되지만, 40~45%는 해외 수입에 의존
주요 수입처는 사우디, 쿠웨이트 등 중동, 문제는 “비싸진다”가 아니라
아예 못 들어온다”로 바뀌는 것

 

출처: 뉴시스

 


2. 나프타가 뭐 그리 중요한가? 

나프타는 석유화학 밸류체인의 최상류 원료, 이게 흔들리면 바로 아래가 줄줄이 흔들린다.

  • 에틸렌, 프로필렌
  • 합성수지, 플라스틱 원료
  • 포장재, 자동차 부품, 전자, 건축, 조선

결국 이건 석유화학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동차, 전자, 건설, 조선, 유통, 포장 산업까지 다 묶여 있다.

즉, 쉽게 말해 농심에서 포장지가 없어서 라면을 못 만드는 일이 나올 수 있다. 

 

출처:머니 투데이


3. 진짜 무서운 건 공급중단임(생산차질)

지금 사람들은
기름값 얼마나 오르나”만 본다. 하지만 진짜 공포는 가동 중단이다.

 

석화업계에서는 이미 이달 말부터 나프타 공급이 사실상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돌고 있고,
현장에서는 4월부터 원재료 부족으로 공장 셧다운까지 거론된다고 한다.

 

공급망 멈춤이 본게임이라는 뜻

 

(이미 시작한듯하다)

출처: 국제뉴스


4. 환율 1,505원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숫자.

환율이 1500원을 넘었다는 건 단순한 외환시장 뉴스가 아니다.

제조업 원가 전체를 흔드는 구조적 압박

  • 전쟁 리스크, 중동산 원료 불안
  • 해상 물류 리스크, 환율 급등

 

출처: 인베스팅 닷컴

 


5. 정부도 이미 위기를 알고 있다

정부가 자동차 5부제, 10부제까지 검토하겠다고 한 건
“에너지 수급 차질이 길어질 수 있다”는 가정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뜻

(쉽게 말해 평시 사고방식으로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는다.)

--> 뭔가 Jot됨을 감지했다는 뜻~

그러나 선거 전이라 말을 아끼는 것으로 추정)

자동차 2부제, 5부제는 기정사실
출처: 매경

 

LNG는 이미 공급 크게 줄 것이다. 

--> 천연가스가 줄어들면 관련 화학제품인 비료(질소)도 차질난다. ㅠㅠ

출처: 동아일보

 

출처:헤럴드경제


6. 결론

원유–나프타–환율–제조업–생필품 순으로 복합 공급망 위기 시작

 

대중은 아직 조용하다. 늘 그랬다.
하지만 실제 충격은 늘 시간차를 두고 온다.

이번엔 그 충격이 코로나 때보다 더 실물경제 깊숙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다음편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미리 설명하고자 한다.

 

위기는 시간차를 두고 온다. 출처: FREEPIK